[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포워드 앤소니 데이비스(25)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펠리컨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데이비스가 왼손 검지 인대 염좌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전날 모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이 부상을 입었다. 예상 회복 시간은 1주에서 2주다.
↑ 앤소니 데이비스는 손가락 부상으로 1~2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41경기에 출전, 평균 37분을 소화하며 29.3득점 13.3리바운드 4.4어시스트 1.7스
지난 19일 포틀랜드전에서는 35분 40초를 뛰며 2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팀은 112-128로 졌다. 뉴올리언스는 21승 25패로 서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