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일부에서 제기된 국가대표 축구팀 이승우 기용압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UAE 현장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발표, 오전 한 매체에 제기한 협회의 이승우 기용 종용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협회는 벤투 감독을 선임하며 선발 명단 등에 대해 전권을 보장할 것을 약속했다며 이를 전적으로 동의 및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선수기용은 전적으로 감독과 테크니컬 팀이 결정한다고도 설명했다. 평가 선발 이유에 대해서 발전적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감없이 질문과 대답하고 있으며 이날 면담을 통해 다시 한 번 소통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 |
↑ 대한축구협회가 18일 지난 중국전 당시 이승우(사진) 기용에 대해 축구협회의 현장압력은 전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
한편 한국은 지난 16일 2019 아시안컵 조별예선 중국전서 2-0으로 승리하며 조 1위로 1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