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무사 뎀벨레의 중국행을 공식 발표했다. 행선지는 광저우 R&F다.
토트넘은 1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광저우 R&F와 뎀벨레의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R&F는 2018시즌 중국 슈퍼리그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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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 뎀벨레(왼쪽)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광저우 R&F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영국 ‘BBC’는 뎀벨레의 이적료에 대해 ‘1100만파운드’라고 전했다.
2012년 8월 풀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뎀벨레는 250경기에 출전했지만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208-19시즌에는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여름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뎀벨레는 겨울 이
뎀벨레는 벨기에 대표로 A매치 82경기에 출전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해 벨기에의 3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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