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응원하는 팀에 대한 실망감이 지나쳤던 것일까, 아니면 잠재된 폭력성이 드러난 것일까?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커스텐 가스킨스라는 이름의 31세 여성이 저지른 행동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이글스팬인 가스킨스는 지난 주말 이글스가 NFL 플레이오프에서 뉴올리언스 세인츠에게 패한 뒤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여자친구와 반려견을 공격했다.
↑ 필라델피아는 지난 주말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뉴올리언스에게 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모닝 콜’은 그녀가 폭행, 괴
지난 시즌 슈퍼볼 우승팀 필라델피아는 14일에 열린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디비저널 라운드 경기에서 14-20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