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올스타 외야수 아비자일 가르시아(27)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5일(한국시간) 가르시아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같은 매체 칼럼니스트 짐 보우든은 계약 규모가 350만 달러이며, 여기에 보너스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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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자일 가르시아가 탬파베이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베네수엘라 출신인 가르시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화이트삭스에서 7년간 638경기에 출전, 타율 0.271 출루율 0.321 장타율 0.42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주전 우익수로 활약하
지난 시즌은 운이 없었다.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며 93경기 출전에 그쳤고, 성적도 타율 0.236 출루율 0.281 장타율 0.438 19홈런 49타점에 그쳤다. 개인 통산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율이 대폭 하락하며 방출을 막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