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초로 개인 통산 400골 달성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1-0인 후반 8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17번째 골, 통산 400번째 골이다.
↑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400골 고지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후 ESPN 등과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500득점까지 도달할 것 같다”며 “말은
그의 400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수아레스는 “우리는 메시를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 메시는 매주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를 보여주면서 클럽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박수를 보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