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이 지난 9일 ‘행복한 EYE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EYE 캠페인은 이재원과 인천지역 안과전문병원 한길안과병원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재원의 정규시즌 안타 1개당 기금 10만원을 적립하여 저소득층 환자의 안과 수술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이재원은 2018시즌 134안타를 기록해 1340만원을 적립했다. 개인 기부금 530만원까지 더해 총 187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전달했다.
이재원은 “한길안과병원과 4년동안 뜻 깊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올해 팬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팀과
한편, 이재원과 한길안과병원은 4년동안 총 6195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저소득층 환자들의 안과 수술비용을 지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