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2019 메이저리그 경기 시간이 확정,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정규시즌 경기 시간을 공개했다. 2019 메이저리그 시즌은 태평양 건너 일본 도쿄돔에서 시작된다.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 6시 35분 시애틀 매리너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개막전을 갖는다. 2014년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전을 치른 이후 5년만에 열리는 해외 개막전이다.
본토에서 열리는 개막전은 3월 29일에 열린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30개 전구단이 같은 날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에는 개막일에 악천후로 2경기가 취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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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시즌 메이저리그 경기 시간이 발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FOX’는 케이블 채널인 ‘FOX스포츠1’을 통해 3월 31일 오전 5시 5분에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10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는 9월 30일에 열린다. 5시즌 연속으로 같은 시간(오전 4시)에 개최돼 막판 순위 경쟁의 긴장감을 살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