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메이저리그 구장 대형 전광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누군가는 비디오 게임을 즐기고 있다.
캔자스시티 지역 방송인 ‘KCTV’의 톰 마틴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TomKCTV5)를 통해 흥미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로열즈 홈구장 카우프먼스타디움을 하늘에서 찍은 이 영상에는 카우프먼스타디움 외야 중앙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누군가 마리오 카트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 캔자스시티 홈구장 대형 전광판으로 마리오 카트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톰 마틴 트위터 캡처 |
로열즈 구단은 이에 대해 특별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경기장에서 전광판을 통해 게임을 즐긴 ‘간 큰’ 직원이 누구인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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