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의 포항 스틸러스가 2019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포항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데이비드 영입을 9일 발표했다.
데이비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에서 뛰며 20득점 3도움(23경기)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리가1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 포항 스틸러스의 새 외국인 공격수 데이비드.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
포항은 데이비드에 대해 “양발을 가리지 않고 정확한 슈팅을 날린다. 발도 빨라 역습 속공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평했다.
포항의 데이비드 영입에는 이르윙
이로써 포항은 미드필더 채프만(재계약), 수비수 블라단, 공격수 완델손, 데이비드(이상 영입) 등 4명의 외국인선수와 계약을 마쳤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