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 트라이아웃이 오는 26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총 2차례 테스트로 실시된다. 1차는 키, 몸무게, 윙스팬, 서전트 점프 등을 측정한다. 2차는 실전 실력을 알아볼 수 있는 3대3 농구로 평가 받는다.
서류 접수는 연맹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와 있는 신청 양식을 통해 18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대상자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은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교포 포함)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범법 이력이 없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트라이아웃이 오는 26일 서초구에서 열린다.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
한편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시즌은 5월 개막 예정이며 현재 6개 구단이 리그 참가 신청을 확정 지은 상태다. 이날 트라이아웃엔 6개 구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옥석 가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