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T 소닉붐 양홍석(23)이 올스타 1위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1월 11일 홈경기에 입장하는 팬 선착순 1111명에게 커피를 제공한다.
양홍석은 지난 2018-2019 올스타 투표에서 2만9892표를 획득하며 KT 구단 최초이자 KBL 최연소 올스타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양홍석은 팬들에게 받은 성원을 보답하고 싶다는 의견을 구단에 전달, 홈 관중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11일 KGC와 진행되는 홈경기에 방문하는 팬 선착순 1111명은 18시부터 1층 매표소 옆에 마련된 양홍석의 커피트럭에서 올스타1위 기념 커피를 받을 수 있다.
↑ 사진=부산 KT 제공 |
한편 커피 1111잔은 배번 11번의 양홍석이 올스타 1위를 기념하고 앞으로 국내 No.1 농구선수가 되겠다는 바람을 담았으며, 커피트럭을 비롯한 모든 비용은 양홍석이 부담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