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프로야구단 출범식을 실시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출범식 행사명을 ‘New Heroes Kiwoom Heroes’로 칭함과 동시에 이를 올 시즌 동안 사용할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임직원과 선수단을 비롯해 키움증권, KBO관계자, 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의 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키움 히어로즈 출범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BI 및 유니폼 공개, 선수단 각오 발표, 신규응원가 공개, 치어리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 박병호 서건창 등이 참석하는 키움 히어로즈 출범식이 오는 15일 광화문에서 열린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이어 2008년 창단이후 히어로즈가 보내 온 지난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 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겠다는 키움 히어로즈의 의지가 담긴 영상 상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서울 히어로즈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