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이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필리핀을 힘들게 이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2분에 터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한 방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앞서 키르기스스탄에 2-1 역전승 한 중국과 골득실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로 출발했다.
한국은 필리핀과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전적에서 8연승을 달렸다.
또 지난해 8월 한국 사령탑에 오른 벤투 감독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무패 행진을 8경기(4승 4무)로 늘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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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 첫골 (두바이=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UAE 조별 라운드 C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첫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19.1.7 jeong@yna.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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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 드리블하는 황희찬 (두바이=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7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UAE 조별 라운드 C조 1차전 대한민국 대 필리핀 경기. 황희찬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19.1.7 je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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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하는 황의조 (두바이=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UAE 조별 라운드 C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항의조가 슛하고 있다. 2019.1.7 jeong@yna.co.kr <저작권자(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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