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마지막 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기록한 잰더 슈펠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슈펠레는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 폴루아 플랜테이션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8개, 이글 2개를 묶어 11타를 줄였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슈펠레는 2위 개리 우드랜드(미국)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잰더 슈펠레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슈펠레는 2017시즌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8시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9개를 낚아 8타를 줄여 단독 3위가 됐다.
더스틴 존슨과 마크 레시먼, 로리 맥길로이가 최총합계 15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가 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