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승우(20·베로나)가 아시안컵 엔트리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이승우가 나상호 대신 2019 아시안컵 명단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나상호는 훈련 도중 무릎부상을 호소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결국 결단을 내렸고 나상호 대신 이승우를 합류시켰다.
이승우의 경우 지난달 벤투 감독의 아시안컵 명단 최종엔트리에 소집되지 못했다. 당시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적었던 이승우의 감각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됐다. 하지만 대표팀에 부상자가 나오자 긴급하게 이승우를 수혈하게 됐다.
↑ 이승우(사진)가 부상 중인 나상호 대신 2019 아시안컵 엔트리에 합류했다. 사진=MK스포츠 DB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