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 황석조 기자] 2018-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서 강이슬(KEB하나은행), 박하나(삼성생명), 김아름(신한은행)이 결선에 진출했다.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예선서 강이슬은 무려 21점을 성공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점 동률을 이룬 박하나와 김아름. 최종결선은 2명이 진출하는 것이 규정이지만 동률이기에 두 선수 모두 진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 박혜진(우리은행)과 3명의 선수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올스타전 팬투표 1위 김단비(신한은행)는 4개에 머물렀다. 김이슬(KEB하나은행)도 9점에 그쳤다.
↑ 강이슬(사진)이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장충)=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