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9년 첫 선수 영입을 진행했다.
레인저스는 5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우완 루크 페럴(27)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존 페럴 전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의 아들인 페럴은 캔자스시티 로열즈, 신시내티 레즈, 시카고 컵스에서 지난 2년간 30경기(선발 3경기)에 등판, 3승 4패 평균자책점 5.28의 성적을 기록했다.
↑ 텍사스가 루크 페럴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9월 2일 확장로스터 시행에 맞춰 컵스 40인 명단
한편, 텍사스는 우완 아드리안 샘슨, 라파엘 몬테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이 둘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했음을 추가로 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