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이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이달의 선수상 후보 7명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동안 7경기에 출전해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 역시 후보에 포함됐다.
손흥민과 경쟁할 선수들은 펠리페 안데르손(웨스트햄), 에당 아자르(첼시), 해리 케인(토트넘),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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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EPL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사진=AFPBBNEWS=News1 |
수상자는 EPL 사무국에서 선정한 심사위원(90%) 평가와 팬 투표(10%)를 합산해 결정, 11일에 발표된다.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에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바 있다. 3번째 도전.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