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함께 할 ‘키움 히어로즈’가 새해 첫날부터 새 출발을 알렸다.
히어로즈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새롭게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2019년 1월 15일 날짜를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1월 15일 오후 1시까지 실시간으로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와 CI 등이 이날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 히어로즈가 2019년 1월 15일 키움 히어로즈로 새롭게 시작한다. 사진=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
키움 증권은 히어로즈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간 100억원 규모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히어로즈는 2018시즌 75승 69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4위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