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2018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은행은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과 경기서 66-58로 승리했다. 지난 29일 KB스타즈에 일격을 당하며 주춤했던 우리은행은 금세 패배 아쉬움을 털어내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초중반부터 치고나간 우리은행은 특히 4쿼터, 점수차를 벌렸다. 박다정의 3점슛 두 방이 필요할 때마다 터져주며 달아난 우리은행은 김정은 등 기존 주축선수들 활약이 더해지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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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다정(사진) 등 활약 속 우리은행이 2018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W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