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질 2018-2019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KB 펠리페가 경기 전 방송 인터뷰를 끝내고 방송사의 손가락 하트 세리머니를 요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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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하트 참 어렵네요. |
펠리페는 망설임 없이 손가락을 세웠으나 하트를 처음 만들어 본 듯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계속 NG를 내고야 말았다.
계속된 NG에 심기일전한 펠리페는 세 번의 NG를 낸 후 가까스로 하트를 만들고는 성취감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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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질 않아 첫 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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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보다 더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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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시도했지만 여전히 어려워. 두 번째 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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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시도에도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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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세 번의 NG를 내고서야 비로서 완벽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