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2018년 기억할 만한 순간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2018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순간을 선정했다. 추신수가 달성한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 역시 기억할 만한 순간 중 하나로 지목됐다.
추신수는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7월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까지 1경기도 빠짐 없이 출루에 성공해 52경기 연속 출루 신화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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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의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2018시즌 기억할 만한 순간으로 꼽혔다. 사진=AFPBBNEWS=News1 |
추신수는 이번 시즌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148안타 21홈런 62타점의 성적을 냈다. 연속 출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
이어 매체는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 18회 연장 승부, 크레이그 킴브렐 통산 300세이브, 브라이스 하퍼의 홈런더비 우승, 무키 베츠의 활약, 오프너 탄생 등을 기억할 만한 순간이라고 소개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