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NBA(전미농구협회) 2017-18시즌 최우수선수 제임스 하든(29·휴스턴 로키츠)이 연일 다득점을 하며 아직도 자신이 최고임을 보여주고 있다.
휴스턴은 28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2018-19 NBA 34차전 홈경기를 127-113으로 이겼다. 19승 15패로 서부 콘퍼런스 7위. 보스턴은 20승 14패로 동부 콘퍼런스 5위에 올라있다.
하든은 45점 2리바운드 6도움 1블록슛으로 휴스턴 보스턴전 승리를 주도했다. NBA 최근 20시즌 공동 3위에 해당하는 ‘6경기 연속 35득점’을 기록했다.
↑ NBA 직전 시즌 MVP 제임스 하든이 보스턴과의 홈경기 45점으로 휴스턴 승리를 주도했다. 6경기 연속 35점 이상은 21세기 3위에 해당한다. 사진=휴스턴 로키츠 공식 SNS |
코비 브라이언트(40·미국)는 2002-03시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슈팅가드로 13경기 연속 35점 이상을 퍼부어 NBA 21세기 최장기록을 수립했다.
2005-06시즌 르브론 제임스(34·레이커스)는 35점 이상을 9경기 연속 넣어 NBA 2위다
■최근 NBA 20시즌 6경기 연속 35점 이상 달성자
2018-19/하든/휴스턴/6경기
2012-13/앤서니/뉴욕/6경기
2005-06/제임스/클리블랜드/9경기
2002-03/브라이언트/레이커스/1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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