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류현진(31·LA다저스)이 오는 2019시즌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다저블루는 28일(한국시간) “다저스 2018 리뷰, 류현진”이라는 제목으로 “류현진이 2015시즌 들어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이후 2년여 만인 2018시즌 다시 모습을 보였다”고 운을 뗐다.
매체는 “스프링캠프서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기로 했던 류현진은 4월 들어 28⅓이닝 동안 34탈삼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류현진이 2019시즌서도 좋은 선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그러나 9월이 되니 점점 몸이 풀린 듯 점차 기량을 발휘했다. 매체는 “정규시즌 동안 출전했던 15경기 가운데 류현진은 82⅓이닝을 소화하며 15볼넷, 89탈삼진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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