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이 3라운드 MVP에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6일 우리은행 박혜진, OK저축은행 안혜지가 각각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 MI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2라운드에도 MVP를 수상한 박혜진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득표수 51표 중 32표를 얻어 13표를 획득한 샤이엔 파커(KEB하나은행)를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박혜진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7분 2초를 뛰며 14.2득점 7.6리바운드 4.8어시스트 2.4스틸로 맹활약하며 우리은행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 MVP도 거머 쥔 박혜진. 사진=WKBL 제공 |
MIP는 OK저축은행의 약
안혜지는 3라운드 5경기 평균 39분 53초 동안 8.0득점 3.0리바운드 9.4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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