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원주 DB프로미 김주성이 25일 진행된 은퇴식에서 은퇴투어수익금을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백승완 회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시즌 김주성의 은퇴투어 당시 백넘버와 동일한 32개의 기념유니폼을 한정판으로 제작하여 KBL을 비롯한 9개구단에 전달한 바 있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응모행사와 추첨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팬 응모행사는 KBL과 9개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응모권의 판매수익금(671만6000원)을 은퇴식에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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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김주성이 은퇴투어 수익금을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전달했다. 사진=원주 DB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