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이 에버튼을 크게 이겼다. 손흥민(26)은 팀 득점 절반에 관여하며 대승을 주도했다.
크리스마스이브(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는 원정팀 토트넘과 홈팀 에버튼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에버튼을 6-2로 꺾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에버튼전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에버튼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6분 만에 손흥민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 토트넘 에버튼전 손흥민 득점 후 모습. 손흥민이 기뻐하며 달려가자 동료들도 따라가고 있다. 사진(영국 리버풀)=AFPBBNews=News1 |
해리 케인(25·잉글랜드)도 결승 득점 포함 토
EPL 18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토트넘은 14승 4패 득실차 +19 승점 42로 3위에 올라있다. 에버튼은 6승 6무 5패 득실차 –2 승점 24로 11위가 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