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꺾고 2연패를 끊었다.
GS칼텍스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서 KGC인삼공사에 3-0(25-22 25-20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9승 4패 승점 26점을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2위 IBK기업은행과 승점은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 밀렸다. 인삼공사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5승 9패, 5위에 머물렀다.
↑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4연패에 빠뜨렸다. 사진=KOVO 제공 |
인삼공사는 외국인선수가 빠진 가운데 최은지 13점, 채선아와 박은진이 10점, 한수지가 9점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앞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에서는 OK저축은행이 대한항공을 3-1(29-27 17-2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