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브래드 아스머스 LA 에인절스 신임 감독은 부임 첫 해만에 숙제를 안았다. 알버트 푸홀스(38)와 오타니 쇼헤이(24)를 관리해야 한다.
미국 ESPN은 “부임 첫해인 아스머스 감독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푸홀스와 오타니가 타자로 나서는 것을 감독해야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결국, 회복 중인 푸홀스와 오타니를 보호함과 동시에 1루수 저스틴 부어와 25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 브래드 아스머스 LAA 신인 감독으 푸홀스(사진)와 오타니를 관리해야 한다. 사진=AFPBBNEWS=News1 |
오타니에 대해서 아스머스 감독은 “2020년 이후서부터는 투구할 수 있도록 오타니의 팔꿈치를 보호해줘야
아스머스 감독은 “겨울 동안 균형을 잡을 것이다”면서 “오타니는 시즌이 시작될 쯤에도 준비가 되진 않을 것이다. 확실히 푸홀스가 더 일찍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섬세한 감각이 얼마나 살아있냐에 달려 있는데, 실제로 무릎에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