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IBK기업은행이 5세트 혈투 끝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IBK기업은행은 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3 18-25 25-20 14-25 15-9)로 이겼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시즌 8승째(4패), 승점 23점으로 세트 득실에서 앞서 GS칼텍스를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흥국생명은 시즌 5패째(7승)를 당하며 연승이 끊겼다.
어나이가 3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희진도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백목화는 서브 에이스 4개 포함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눌렀다. 사진=KOVO 제공 |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3라운드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
이로써 6연승을 달린 12승3패 승점 32점으로 1경기를 덜 치른 대한항공(승점 31)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6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3승11패 승점 11로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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