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3번 포트에 배정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본선 조 추첨 시드 배정에서 12월 FIFA 랭킹에 따라 3번 포트에 배정됐다. 한국 여자축구는 지난 9월에 이어 FIFA랭킹 14위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중국(15위), 이탈리아(16위), 뉴질랜드(19위), 스코틀랜드(20위), 태국(29위)과 같은 3번 포트에 묶였다. 여자월드컵은 남자 대회와 마찬가지로 같은 포트, 같은 대륙(유럽 제외) 팀과는 한 조에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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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 사진=김재현 기자 |
2번 포트에는 일본(8위)을 비롯해 네덜란드(7위), 스웨덴(9위), 브라질(10위), 스페인(12위), 노르웨이(13위), 4번 포트에는 아르헨티나(36위), 칠레(38위), 나이지리아(39위), 카메룬(46위), 남아프리카공화국(48위), 자메이카(53위)가 속했다.
FIFA는 9일 오전 2시 프랑스 파리의 센강 세갱섬에 있는 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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