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결국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일 “삼성생명이 지난 4일 카리스마 펜(27)를 데려오기 위해 가승인 신청을 했다. 가승인 기간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다”라고 알렸다.
부상 중인 티아나 하킨스를 기다리다 결국 완전 대체하기로 했다.
신장은 188cm,
하킨스의 대체 선수로 출전한 서덜랜드는 올 시즌 9경기에서 평균 12.56득점 9.6리바운드 2.1스틸을 기록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미국 출신인 펜은 이스라엘 마카비 라마트 헨에서 뛰었다. 득점력이 있는 자원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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