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논 텐더 방출된 크리스 오윙스(27)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캔자스시티 로열즈는 6일(한국시간) 오윙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연봉 300만 달러, 인센티브는 50만 달러다.
5년 12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오윙스는 지난 시즌 이후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다. 새로운 팀에서 서비스타임 1년을 채우면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 오윙스가 캔자스시티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유격수(233경기) 2루수(168경기) 우익수(68경기) 중견수(65경기)
2018시즌은 106경기에 출전, 타율 0.206 출루율 0.272 장타율 0.302 4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