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유와 아스날의 맞대결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 모두 최근 ‘잘 지지 않는’ 저력을 보여준 한판이었다.
영국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6일(한국시간) 맨유와 아스날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홈팀 맨유는 원정팀 아스날과 2-2로 비겼다.
맨유는 아스날에 실점하면 바로 따라가는 양상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30분 앙토니 마르시알(23·프랑스), 후반 24분 제시 린가드(26·잉글랜드)의 득점은 아스날 득점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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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아스날전 제시 린가드 득점 직후 모습.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
맨유는 아스날전 포함 6승 5무 4패 득
9승 4무 2패 득실차 +14 승점 31이 된 아스날은 EPL 5위에 올라있다. 모든 대회로 범위를 넓히면 근래 15승 5무로 20경기 연속 무패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