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양성우(29)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노블 발렌티 웨딩홀에서 신부 오예진 양(29)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양성우는 “늘 저를 배려해주고 격려해주는 신부에게 항상 고맙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신부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성우-오예진 커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지로 14박15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