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출신 체육인 모임인 고우체육회(회장 오규상)가 개최하는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과 신인상을 석권한 ‘슈퍼 루키’ 최혜진과 KLPGA 다승왕 이소영, 대상포인트 2위 오지현,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10년 연속 3할 타자의 기록을 세운
지도자 부문에서는 최창렬 남자 럭비대표팀 감독(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안선진 부경고 축구부 감독(추계연맹전 최우수 지도자상), 김선태 전 쇼트트랙대표팀 감독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과 김기동 고려대 유도부 OB 회장은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 국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