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꿈, 그리고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서 서울산악조난구재는 휴먼상을, 산악인 김미곤 대장은 도전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서울산악조난구조대는 산에서의 봉사를 일반 사회영역까지 넓혀 정의로운 사회 실현에 기여한 점이, 김미곤 대장은 히말라야 8,000m 고봉 14좌를 완등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엄홍길 휴먼재단'은 네팔 오지에 에베레스트 16좌를 상징하는 16개의 학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