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구자철이 선발로 나서 59분을 소화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최하위 팀인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패배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 (한국시각)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라운드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0-1로 패했다.
이날 구자철은 율리안 쉬버와 미하엘 그리고리치, 그리고 카이우비의 뒤를 받치는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후반 13분 안드레 한과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 |
↑ 구자철이 부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구자철은 전반 14분 만에 이날 첫 번째 슛을 기록했다. 그러나 상대 수비수에 맞고 말았다. 6분 뒤엔 왼 측면에서 좋은 움직임으로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전반 35분에는 중거리 슛을
한편 9월 마인츠를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다 무릎을 다친 같은 팀 지동원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