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19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두산은 30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강철 kt 위즈 신임 감독이 맡았던 수석코치 자리는 권명철 코치가 맡는다. 이번 시즌까지 투수 파트를 맡았던 권 코치는 1992년 두산 전신인 OB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 |
↑ 권명철 코치가 2019시즌 두산 베어스의 수석코치를 맡는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어 1군 메인 투수 코치는 김원형 코치, 불펜 코치는 정재훈 코치다. 1루 주루 코치는 고영민 코치, 3루 작전 코치는 김민재 코치가 담당한다. 이도형 코치는 2군 타격 파트를 책임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