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수원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은 기존 양성과정 이수자인 17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각 종목 단체의 상임심판, 심판(부)위원장, 심판이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종목에 따라 3개 유형(대련형, 영역형, 채점형)으로 구분하여 조별 동영상 교육 및 토론, 발표를 진행한다.
![]() |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없애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클린심판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하여 현재까지 2천 7백여 명의 이수자를 배출한 바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