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가 신시내티 레즈에서 임시감독을 맡았던 짐 리글맨(66)을 벤치코치로 영입했다.
메츠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리글맨을 2019시즌 벤치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3루코치로 보직을 옮긴 개리 디사르시나를 대신해 미키 캘러웨이 감독을 보좌한다.
리글맨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1992-1994) 시카고 컵스(1995-1999) 시애틀 매리너스(2008) 워싱턴 내셔널스(2009-2011) 신시내티(2018)에서 감독을 맡았다. 1998년에는 포스트시즌에도 진출했다. 통산 1630경기에서 726승 904패를 기록했다.
![]() |
↑ 리글맨은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코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리글맨의 합류로 메츠는 풍부한 경험을 갖고
캘러웨이는 "짐의 지식을 내곁에 둘 수 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그는 나와 우리 코치진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