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타니 쇼헤이(24·LA에이절스)의 도쿄올림픽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신중하고 조심스러웠다.
22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 귀국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다. 오타니는 이날 메이저리그로서 보낸 한 시즌 소회 및 이도류에 대한 의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관심을 모은 질문 중 하나로는 도쿄올림픽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 일본은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사무라이 재팬, 즉 대표팀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부활하는 야구종목 금메달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상황. 최근 일본에서 열린 미일올스타전에서고 5승1패로 압도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 일본대표팀으로도 많은 활약을 했던 오타니 쇼헤이(사진). 사진=MK스포츠 DB |
그래도 일본 입장에서는 내심 하는 기대가 있을 터. 질문의 목적도 다르지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