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박항서호 베트남이 스즈키컵 4강 진출에 다가섰다.
베트남은 20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2018 스즈키컵 A조 예선 3차전 미얀마와의 경기서 0-0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조 예선 2승1무 승점7이 된 베트남은 다득점에서 미얀마에 밀리며 조 2위가 됐다. 다만 남은 최종전 일정이 조 4위 캄보디아전이기에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진출 티켓 획득에는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베트남은 이날 미얀마를 상대로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어렵게 풀어갔고 결국 무승부에 만족했다.
↑ 박항서(사진)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스즈키컵 4강 진출에 다가섰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