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1·2순위 지명권을 모두 획득해 허훈과 양홍석을 지명한 KT는 이번에도 1순위 자격을 얻으며 변준형, 박준영, 전현우 등 신인 빅3를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선수 지명은 오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립니다.
▶ 인터뷰 : 서동철 / 부산 KT 감독
- "일단 저희 팀이 확률이 높았긴 했지만, 이렇게 1순위가 되니까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굉장히 매우 기쁩니다. 주변에서 말씀하시는 빅3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할 예정이고요."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