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역삼) 황석조 기자] 정우람(한화)이 데뷔 후 15년 만에 세이브왕을 차지했다.
정우람은 19일 오후 서울 르메르디앙 서울 다빈치볼룸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시상식에서 KBO 세이브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55경기에 나서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한 정우람은 28세이브 손승락(롯데), 27세이브의 함덕주(두산), 정찬헌(LG)을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정우람은 “한화 이글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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