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2018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포수 후안 센테노(28)를 영입한다.
보스턴 지역 매체 '매스 라이브'는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드삭스가 센테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달 만으로 29세가 되는 센테노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111경기에 출전, 타율 0.227 출루율 0.278 장타율 0.331 6홈런 3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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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테노는 지난 시즌 텍사스에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한 2018시즌 대부분은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트리플A 라운드락에서 59경기에 출전, 타율 0.234 출루율 0.291 장타율 0.307 2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0경
그는 새로운 팀에서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한다. 그러나 경쟁은 쉽지 않을 예정이다. 이미 보스턴은 40인 명단에 샌디 레온,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블레이크 스위하트 등 세 명의 포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