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월드컵 1차대회에서 금메달을 1개도 얻지 못 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1차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 했다.
이날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박지원(단국대)이 1분24초86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샤오앙 류(헝가리)에 0.5초차로 밀려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평창동계올림픽서도 뛰었던 황대헌(19한국체대), 임효준(22한국체대) 그리고 이준서(18신·목고)는 500m 2차 레이스에 출전했으 ㅊ 나 결승에 오르지 못 했다.
여자 1000m에선 김지유(19콜핑팀), 노아름(27전라북청), 김예진(19한국체대)
단체전에서도 메달은 없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은 4분03초966의 성적으로 러시아(4분03초925)와의 간발의 차로 은메달을 기록했다.
남자 5000m 계주 역시 1위 헝가리와의 간발의 차로 또 은메달을 차지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