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AFC 챔피언십 준우승은 19세 이하 대회로는 대한민국 역대 5번째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4일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지면서 19세 이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6 대한축구협회 영플레이어상 선정자 조영욱(19·FC서울)은 AFC 챔피언십 준우승이 확정된 결승전에서 페널티킥 성공으로 대회 4호 골(득점 공동 3위)을 기록했다.
↑ AFC 챔피언십 준우승은 19세 이하 대회로는 대한민국 역대 5번째다. 조영욱(10번)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 임하는 모습. 사진=아시아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
19세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에 졌다면 두 대회 연속 AFC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뻔했다. 통산 5번째 결승전에서 2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여 역대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