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새로운 감독을 영입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크리스 우드워드(42)를 1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하루 전 계약 합의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레인저스는 이틀 뒤인 6일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드워드 감독을 공식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크리스 우드워드가 텍사스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사진=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
2013년 매리너스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첫 해 마
2016시즌을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LA다저스 코치진에 합류했다. 3년간 3루코치로 활약하며 챔피언십시리즈 3시즌 연속 진출, 월드시리즈 2시즌 연속 진출에 기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